30 8월 김포 초대형카페 카페시차 지벤스터 12킬로 로스터기 설치
김포 대곶에 위치한 초대형 카페 카페시차에 지벤스터 12킬로 설치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시원한 바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카페시차는 파일럿이자 유명유투버로 활동중이신 대표님이 운영하는 카페랍니다.
처음엔 시차라는 이름이 공차처럼 시니그처 티를 전문으로 하는 곳인줄 알았는데 파일럿의 경험에서 나온 이름이라고 하더군요.
그러고보니 로고의 문양도 왠지 비행기 계기판을 연상하는듯 합니다.

카페시차는 약간 외진곳에 위치해있지만 일단 이곳에 들어오고나면 다른 세상이 펼쳐집니다.
사진처럼 멋진 호수는 원래는 밭이었다고 해요~
카페를 꾸미며 조경으로 호수까지 만드는 클라스!
진심이 느껴집니다.
세상에 몇이나 카페를 위해 호수를 만들겠어요~ ^^;;

내부는 모던함과 편안함이 느껴지는 정갈한 모습입니다.


1층 홀의 모습입니다.
탁트인 넓은 공간 중앙에 정원이 무척이나 인상적이네요

이곳은 계단을 활용한 포토존!
정말 멋드러지네요!
이곳에 지벤스터가 메인로스터로 어떤 활약을 해 줄지 기대가 됩니다.

주차공간도 아주 넉넉합니다.

이곳이 지벤스터가 위치할 로스팅실입니다.
뭔가 전시실 같은 예사롭지 않은 공간이네요~

공간의 분위기와 맞게 화이트 골드를 선택해주셨어요.
12킬로 로스터기가 작아보일만큼 공간이 엄청 큽니다.
설치후 시차의 로스터께서 프로파일을 엄청 잘 잡으셨는지 커피맛이 엄청 좋습니다.
저희 제품을 궁금해하시는 분을 위해 시차에서 빈을 얻어 보내기도 했을 정도로 프로파일을 잘 잡으셨어요.



배기는 쿨링과 사이클론 모두 간접으로 했습니다.
지벤스터는 닥트시공을 직접하진 않지만 닥트설비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이렇게 둘 모두 간접으로 했지만 내부 역류 없습니다.


시차의 로스터는 아티산이 아닌 파이어스코프를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파이어스코프 역시 기본적으로 시리얼통신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기 때문에 잘 호환됩니다.
굳이 왜 파이어스코프를 사용하느냐고 물었더니 보기에 좋고, 사용하는 기능만이 모아져 있어서 사용편의성이 좋다고 합니다.

시차가 본격적으로 네이버스토어 판매를 시작하니 장난없네요.
포장 알바만 10명!

박스가 쌓이고

택배차는 시차물량으로 충분한지 한참이나 기다려 모든 물건을 상차합니다.
김포에 방문하신다면 대곶에 위치한 카페시차에서 현실중력을 잠시잊는 시차적 여흥을 즐기심은 어떠실런지요.
지벤스터로 볶은 커피맛도 보시구요~